비오늘날은 역시 파전 (사당역 동래모듬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밤 

비가 오늘 날이면 왜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지만 

회사다니는 형한테 파전을 이야기를 하니까 흔쾌히 먹으러가자고

말해주다니!! 사실 사당동에 27년째 살고있지만 

그 유명하다는 사당에 전집이 어딧는지도 몰라 

지도 어플에 검색했더니 나왔던곳은 동래 모듬전 가게가 나와서 그곳으로

갔더니 그 앞이 전주전집!? 그곳이 가장 유명했던 곳인것을 

증명할정도의 사람들이 줄을 쫙 서있어서 기다리는거 잘 안하는 관계로

어차피 먹고자하는 메뉴는 정확했기에 앞에 보이는 동래모듬전집으로!!

비가오니까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오늘

​

메뉴는 역시 모듬전 세트 + 동 래 파전 

메뉴와 가격표는 대략 이렇습니다 

​

​

​

​가장먼저 김치찌개와 파전이 먼저 나오네요 

전집은 많이 다녀보지 않았지만 같이 있던 동갑내기 회사동료는 

전주전집을 갔다왔지만 맛은 비슷비슷 하다고 하더라구요 

​

모듬전은 2번에 걸쳐서 나오는데 이건 두번째로 나왔던 판입니다 

첫판은 회사 형이 먹고있던 파전을 다 1차로 나왔던 모듬전판에 

모두 부어버려서 미안하다고 이런건 찍는거 아니라고 2번째 판

나오는거 찍으라그래서 2번째 판만 찍었지만 

전체적으로 사진을 못찍는것과 직원분깨서 2번째 모듬전도 

먹고있던거에 올렸던건  함정입니다.

회사 형이 사주는거라 더욱더 맛있게 먹었던 

비오는 날의 전들과 & 막걸리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