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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갑자기 손목에 생긴 작은 혹처럼 튀어나온 결절종
    일상 생활 [Daily Life] 2018. 11. 25. 11:46



    손에 힘을 많이 쓰는 일을하다보니까 


    무거운것도 들고 힘을 많이 줄때도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갑자기 손목에 혹같은게 2주전부터 생겨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가는것을 느끼고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것 같은 느낌을 받아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왼쪽 속목에 저런 작은 혹같은게 점점 커지는거 같아


    놔두면 더 심해질거 같은 불안감이 찾아왔고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결절종(Ganglion) ,갱글리온으로 불리우는 일종에 종양 (암은 아니에여)


    한번 이렇게 눈에 들어니까 자꾸 신경쓰이고 아픈것만 같고해서 


    처음엔 자연치유 방법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더라구요.


    영문으로 자연치료 방법을 검색해도 온찜질을하고 티트리 오일을 바르고 


    각종 염증에 좋은것들을 환부에 바르라는데 


    그대로 따라해보진 않았지만 결국 달라질건 없을거 같아서 시도조차 안했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혹을 눌러서 터뜨리면 된다고도 하고


    주사기를 찔러서 혹안에 있는 물을 다 빼면 된다고도하고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다시 재발할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하고 


    수술은 한다고해도 10명중에는 3명이 재발한다고 의사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만약 위에 사진처럼 저렇게 작고 딱딱하게 형성된 혹은 초음파를 통해서 


    혹안에 차있는게 액체인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해야될 필요성이 있다고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이 


    답변해주셨고 그래서 그냥 접수 취소해주시고 초음파로 확인할수 있는 큰병원을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 인터넷에서 터뜨리는 방법이랑 주사기로 빼는 방벙을 보고 왔다고 했더니


    이렇게 작고은 혹은 주사기로 찔러서 빼도 액이 안나온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주사기로 액을 뺄때 끈적끈적한 액이 나오면 거의 결절종이 맞고 


    빼도 안나오거나 단단한것들은 다른 병일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날 혹을 눌러서 터뜨리고 경과를 지켜보자는 말씀에 터뜨리고 한 2일이 자났나


    처음의 크기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어느정도 다시 혹이 부풀어오르더라구요 


    다시 방문한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결절종이 맞는거 같다하셨고


    미용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다만 자연적으로 없어질때까지 격한운동이나 


    많이 사용하지 말라고 충고해주시더라구요.





    이건 구글에서 캡쳐한 이미지고 저보다 많이 심한사진들이 있더라구요 이 혹은 손등 발등 손목에 자주 발생된다고하네요.




    결절종이라고 불리우는 이 질환은 확실한 발생원인은 아직 안밝혀졌다고는 하네요 


    힘줄을 싸고있는 막이나 관절을 싸고있는 막이 변형되어 점액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거라는데


    혹의 위치가 혈관을 지나가거라 그러면 제거하는것도 어렵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할때에는 손목보호대를 쓰는것도 좋다고 의사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일상에서 손목보호대를 계속 차고 있으면 근육이 약한진다고하니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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